
몇 년 전부터 국민적 관심사가 된 미세먼지.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의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세먼지 측정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생활 속 공기질을 개선해 주는 제품들이 일반 가정필수품이 될 정도로 국민들은 미세먼지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최근 개인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인체에 직접 부착하는 웨어러블 제품 등 맞춤형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더 발전해 이제는 인체에 부착하는 방법이 아닌 인체에 직접 이식하는 체내 이식형 전자기기도 발전하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실시간으로 고감도의 생체 신호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가능해 맞춤형 헬스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시험용 분석기기 제작 전문기업인 브루커 그룹은 1960년 이래로 첨단 기술과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생명과학 분야, 자동화 공정 및 실험실, 원소 분석 등을 위해 사용되는 정교한 X-ray 분석기를 개발하며 각 분석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 왔다. 브루커 그룹의 한국지사인 브루커코리아(주) 역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그룹으로서 최근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기업인 DKSH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원인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국내에서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중국발 미세먼지를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산’이라는 과학적 입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학술지 ‘대기환경’(Atmospheric Environment, IF= 3.629) 4월호에 게재된 정진상 연구원의 연구는 국내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중국발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대한민국 전역에 퍼진 미세먼지 공포는 온 국민의 관심사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할 만큼 큰 관심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실생활 뿐 아니라 실험실 환경에서도 해결해야할 커다란 숙제다. 실험 중 발생되는 연기, 유해가스 등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가격이나 효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많은 기업들 중에서도 원천 기술과 높은 효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지오필테크’다. 지오필테크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국내 환경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으로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면서 몸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운동장애가 발생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파킨슨병의 원인은 뇌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알파-시누클린 단백질이 응집된 뒤 신경세포에 유입되어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알파-시누클린 응집이 왜 발생하며, 다양한 섬유화 형태 중 무엇이 파킨슨병의 병인인 것인지 알려져 있지 않아 근원적 치료법 개발에는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대 화학과 김준곤 연구팀이 알파-시누클린 단백질의 다양한 응집체 중에서 구리 이온과 함께 결합된 응집체가 강한 신경독성을 일으키는 과정을 최초로 규명,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연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김준곤 교수를 만났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56°C 급 극저온 냉각시스템을 개발해 수십 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120°C급 동결건조기 수요 전체를 공급하고 있는 ㈜오페론이 새로운 특허기술을 적용한 <50%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동결건조기>를 추가로 출시했다. 또한 LCD 패널이나 모니터 등을 분리하여 재활용 하는 박리(Exfoliation) 작업 분야나, LNG 선재를 -165°C 이하에서 인장강도, 압축 시험 등 극저온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조선, 해양 분야 등에 보다 활발히 진출해 극저온 냉각 기술의 활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페론의 김진표 이사를 만났다.
최근 연구패러다임은 결과 중심에서 연구 과정 중 득한 모든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정보산업 구조 자체가 데이터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은 오픈사이언스(연구 성과를 개방, 공유) 즉, 오픈액세스와 오픈데이터 그리고 오픈 협업을 전제로 한다. 이는 학술 생태계의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연구기관과 학회, 연구자, 지원기관 그리고 정부가 함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공유·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수십년간 축적된 방대한 정보와 정보분석 역량, 산학연 협업네트워크, 슈퍼컴퓨터 보유 및 운영 기관으로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오픈 사이언스와 거대과학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또 견인해야만 하는 핵심 기관으로 진화 해왔다.
운동선수나 학생이 1등을 한 이유는 그 훈련방식이나 공부법이 남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 비즈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시장이라는 치열한 경쟁의 무대 위, 단 한 명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기업들과 다르고,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이처럼 남과는 다른 것이 경쟁력임을 보여준 기업이 바로 ㈜인실리코다. ㈜인실리코는 고효율 저비용의 연구개발을 위한 컨설팅, 연구 정보 관리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수 기능성 마이크로캡슐, 친환경 비불소계 섬유발수제와 같은 스마트 소재를 개발·생산하며 관련 시장을 독보적으로 선점하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남과는 다른 제품, 남보다 앞선 서비스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던 ㈜인실리코의 고객을 향한 진심이 통한 결과다.
현대 조명 및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요소인 형광체는 에너지가 높은 전자나 빛을 흡수한 후 에너지가 낮은 상태의 빛으로 방출하는 물질이다. 지금까지 형광체 연구는 형광체의 재료적·물질적인 측면에 치중해 왔으나 이러한 연구 패턴은 효율 개선에 있어 급격히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한 가운데 최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전헌수 교수 연구팀이 광자결정(photonic crystal) 구조를 형광체에 도입하는 접근 방법으로 색변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 효율적으로 백색광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형광체 소재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연구팀의 광자결정 형광체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형광물질 및 소자에 적용할 수 있어 광자학 및 관련 광소자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