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들은 저마다의 가치를 추구한다. 그리고 그 가치는 오너만의 철학이 반영되거나 매출에 초점이 맞춰진 경우 등 가지각색이다. ㈜한국에이티아이의 시장 전략은 생각보다 심플하다. 모든 서비스와 품질을 결정함에 있어 ‘고객’이 최우선 가치로 고려된다는 점이다. 이 말을 풀이하면 고객이 ㈜한국에이티아이에 기대하고 있는 모든 것,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로지 고객이 원하는 제품,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달려온 ㈜한국에이티아이는 지난해 중국지사(ATI-S)와 대전사무소를 개소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실험장비 개발 업체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제품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진정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품 제작에서 설비까지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고객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주)이에이치엠(한국기계의 새이름)은 실험장비 제작 업체에서 연구소 실험장비 제작, 설비 원스톱 서비스 업체로 성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험실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 과거 수입 제품들이 실험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시절, 실험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도전하며 수 십년간 실험실 국산화에 앞장선 기업이 있다. 바로 실험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삼인싸이언스다. 삼인싸이언스는 실험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여 년 전 처음 문을 열었고, 국내 시장에서 선도 기업이 된 현재는 국산 장비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국산 실험기기가 없던 80년대,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국산 실험기기의 필요성을 절감한 연구원들이 창립한 ‘제이오텍’이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제이오텍은 3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아낌없이 연구개발에 투자를 한 결과, 실험기기의 국산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수처작주’라는 사훈처럼 직원과 회사 공동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이오텍은 탄탄한 결속력과 함께 미래를 예측하는 재투자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합병설립 10여년 만에 연 200억불 매출, 세계 65개국에 65,000명의 임직원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11월 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HPLC 2017(46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새 솔루션을 발표한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의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윤상화 사장을 만났다.
실험 중 예상치 못한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연구실에는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이러한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기업이 바로 ‘지티사이언’이다. 강연균 대표이사는 지티사이언의 핵심 가치는 연구개발을 담당하는연 구원의 안전예방과 건강권 확보에 있다고 말한다.
과학기기, 실험기자재, 생산 장비 등을 유통하는 주식회사 ㈜삼우에스앤티는 1992년 회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유통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건실한 기업이다. ㈜삼우에스앤티는 생명공학, 제약업계, 병원 및 이화학계열 업체에 실험기자재를 비롯한 생산 장비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머크사의 초순수제조장치, ultrafiltration, 미생물 무균성 측정 장치, column 및 관련 media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Merck(독일), JNC(일본), MP Biomedicals(미국), Equitech-Bio(미국), Organotechnie(프랑스), 오스타테크(한국), Texwipe(미국), 셀세이프(한국) 등의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삼우에스앤티는 협력사들과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며 25년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세계가 글로벌 시장을 놓고 무한경쟁에 돌입한 지금, 기업들의 경쟁은 분초를 다툴 만큼 치열해졌다. 그렇다면 기업 간의 경쟁 에서 승패를 가리는 진검승부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실험 기자재 제조 및 공급 전문기업 ㈜엘케이랩코리아는 설립 이후 세밀한 제품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2015년 신사옥을 준공해 흩어져 있던 본사, 물류센터, 공장을 집결, 업무 효율성을 증대 시킴으로써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식품에서 안전성은 어떠한 것보다 우선시 된다. 최근 들어 식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논란들이 종종 매스컴을 타면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20여년 이라는 시간 동안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이 있다. 바로 휴코에프에스(주)이다.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 십 년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휴코에프에스(주)의 허문종 대표를 만나봤다.
수입 브랜드가 주를 이뤄온 국내 실험 장비 및 실험환경 시스템 분야에서 자체개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국내 기업들의 성과가 최근 시장에 드러나고 있다. 국산화 장비는 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 중 실험실 환경 시스템 분야는 안전한 실험환경에 대한 인식이 환기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적용할 여지가 많은 분야로, 이 부분의 자체 개발을 시도해온 기업들이 있다. 이온클러스터를 활용해 필터가 필요 없는 시약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오필테크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