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기는 연구장비 사이언스21 입니다.

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기는 연구장비

(주)제이오텍의 '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기는 연구장비'에 관한 세미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국내 실험장비 강소기업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세계 주요 제약회사들은 발 빠른 대응으로 백신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에 따라 30개월 정도 지난 현시점에 전 세계에 공급되는 백신은 미국과 영국의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다. 주요 백신인 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 등은 해외 수입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운송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엔데믹으로 이어지길 전망하는 현시점에서도 플랫폼 기술로서 백신주권과 국가 안보차원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백신 개발에는 1조원 이상 소요되고, 후보물질에서 0.02%만 개발이되므로 리스크가 큰데, 미국과 유럽은 어떻게 1년이 안 된 시점에 백신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배포했을까? 이는 정부, 기관 기업이 한마음으로 공조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실패해도 된다’, ‘정부에서 선주문하겠다’와 같은 정부의 지원이 있었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장 문화도 형성되어 있었다.

대한민국 정부도 이와 같이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기기 위해 백신 원부자재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시작했다. 2020년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대한민국을 백신 5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14개 백신 원부자재 기업은 정부 지원자금 180억원을 지원, 자체 투자자금을 포함해 올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의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이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제이오텍은 이와 같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추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돕기 위해 국내 백신 개발 기업에서 연구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코로나 백신 개발을 위해 (주)제이오텍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세포/조직 배양, DNA/RNA work, 대량 생산 및 QC, 안정화, 유통/ 보관이 있다.

첫째, 세포, 조직, 미생물 배양을 위한 기초 장비로는 안전작업대, 진탕배양기, 항온수조 및 진탕항온수조, 각종 쉐이커, 배양기,

고압멸균기, 실험실 냉장고, 안전 시약 보관함, 필터 시약장, 실험대와 같은 기초 장비들이 있다.

둘째, 분자생물학 실험을 위한 기초 장비로는 전기영동장치&전원공급장치, 원심분리기, 볼텍스 믹서, 쉐이커, 드라이 베스, 히팅 교반기, 각종 연구용품, 제습 보관함 등이 있다.

셋째, 대량 생산 QC를 위한 기초 장비로는 생물안전작업대, pH/전도도 측정기, 대형 진탕배양기, HPLC 인화성 폐액 보관함 등이 있다.

넷째, 제품의 환경 안정성 시험을 위한 기초 장비로는 항온항습기가 있고,

다섯째, 안정적인 저온 보관을 위한 기초장비로는 실험실용 냉장고가 있다.

특히, 2022년 새로이 출시된 생물안전작업대는 위험 병원균, 미생물 활용 연구 분야에서 연구원의 생물학적 노출 감염 사고를 방지하고 환경과 시료를 동시에 보호하는 바이오 실험장비로서 필수적인 안전 장비가 되었다.

(주)제이오텍 생물안전 작업대는 Class II A2 type으로 BSL1~BSL3 등급의 생물 안전등급 시료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 특히, ECM 모터를 적용하여 입력전압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기류를 제어할 수 있고, AC 모터 대비 30%의 전력소모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나타냈다.

이는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필터 막힘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자동으로 그에 보상하는 풍속을 제어하여 외란에 견고하고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