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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학 김재우 대표


첨단 분석기기 산업의 대명사가 되다
연구실험기기 & 소모품 전문기업
㈜영화과학 김재우 대표





비즈니스 세계에서 24년은 아주 긴 시간이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언제나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는 건 분명 존경받을 일이다. 연구 실험기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과학의 진보를 이끄는 첨단 분석기기 산업, 영화과학은 바로 그 비즈니스 세계의 거목이다. 24년 동안 끊임없이 차별화된 가치로 시장을 선도해 온 영화과학은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완벽한 고객 지원은 물론 국내 최초 연구기자재 쇼핑몰 ‘랩플러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당당히 전진해 온 영화과학은 이제 한층 더 성장의 속도를 올리며 또 한 번의 힘찬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최선의 노력
영화과학은 1976년부터 국내 분석기기 산업을 이끌어 온 영인과학의 계열사로서 1991년 실험실용 소모품 공급 전문업체로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세계적인 분석기술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국공립 연구기관, 기업연구소, 대학 실험실 등에 첨단 분석기기와 소모품, 시약 등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초기에는 주로 협력업체를 통한 영업에 주력했으나 점차 최종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한 직접 영업을 확대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전문화와 고품질을 선도해 온 결과 2009년 매출액 200억원 달성에 이어 2013년 4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4년에는 467억원을 기록함으로써 최근 5년 간 엄청난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객에게 단순히 제품을 판매한다기보다 연구 실험 현장의 어려움을 풀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영업, 마케팅 부서가 협력해 해답을 찾아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영화과학 단독이 아닌 협력업체와의 공동 작업을 강화한 것이 최근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봅니다.”


이처럼 영화과학은 제품을 공급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제품이 충분히 활용됨으로써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세미나 개최, 기술자료 제공, 데모 등 다양한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직원의 90%가 화학, 생명, 응용과학 전공자로서 고객의 실험을 이해하고 함께 해답을 찾기에 최적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특히 서비스, 응용지원, 고객 맞춤 영업을 담당하는 기술영업부의 경우, 고객이 안심하고 영화과학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원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빈틈없이 ‘준비된’ 전문성은 고객들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토양으로 작용하며 진정한 연구 실험 파트너로서 알찬 성과를 일구어내고 있다.






“우리 직원들은 연구 현장이나 제품 제조사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과 공유하는 ‘기술과 지식에 기초한 솔루션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늘 마음에 새기고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연계되어 있는 메이커들과의 정보공유는 물론 메이커 본사 교육, 국제 전시회, 학회 등에 직원을 참여시키는 등 인적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과학은 2000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연구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랩플러스(
www.labplus.co.kr)’를 운영함으로써 고객과 협력업체의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고객들은 랩플러스를 통해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제품을 공급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정보, 응용자료, 카탈로그, 세미나 등 연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상시 제공받을 수 있다. 랩플러스 가입 회원에게는 사이버캐시 적립, 제품 할인, 4만종 이상의 다양한 품목과 신제품 정보 제공, 최신 기술자료 및 크로마토그램 검색, 세미나 및 특별 이벤트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영화과학은 소비자들 덕분에 회사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잊지 않고 조직구성원 모두가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데에도 주저하지 않고 있다. 먼저 2008년부터 사랑의 끝전(급여의 천원 미만) 모으기로 ‘영인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행사는 영인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내 과학교육 혜택이 취약한 학교를 찾아 과학실험기자재를 기증하고,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분석과학회와 함께 매년 ‘영인분석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여러 과학 관련 학회의 행사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영화과학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분석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GC/LC컬럼과 다양한 시료전처리 제품, 바이알, 시린지를 포함한 장비 소모품 등 크로마토그래피 관련 제품에서부터 단백질 분리 정제용 필터, 팁, 피펫, 시약을 비롯한 다양한 소모품과 저울, 측정용 미터, 분광광도계, 용출기 등 정밀분석에 필요한 기본 제품, 그리고 Genomics, Proteomics, Cellomics 분야의 생화학 장비, 마이크로플레이트, 세포이미징, 유세포분석기, 유전자주입기 등 생명과학 연구 관련 제품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인 제품 몇 가지를 꼽는다면, 먼저 신개념의 자동화 마이크로웨이브 ‘SCP SCIENCE NovaWAVE’를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무기물 분석의 전처리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마이크로웨이브로 Quartz/Teflon 재질의 베셀에서 한 번에 168개의 시료 전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시료(베셀) 온도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시료 전처리에 적합하다. 특히 분석시료의 손실이나 오염 없이 안전하게 전처리하며, 극초단파(microwave)를 이용해 전처리 시간을 단축,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Agilent SPE(Solid Phase Extraction)’는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의 핵심인 잔류농약분석에서 시료 중의 잔류농약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도록 시료의 방해 성분을 제거해주는 SPE–FL. NH2를 주로 사용한다. SPE는 잔류농약 분석 외에도 여러 가지 성분 분석에 앞서 방해 성분 제거(정제), 극미량 성분의 농축을 목적으로 사용되며, Agilent의 SPE는 다양한 기작으로 사용됨에 따라 환경, 식품, 제약, 바이오,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또 하나 ‘Easy Pro 적정기’는 하나의 기기만으로 식품 중의 유기산 함량, 산가, 염도 함량 등의 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식품 품질관리에 최적화된 분석기기다. 지시약의 색변화를 이용한 매뉴얼 적정법은 정확한 화학양론적 당량점을 찾기 어렵지만, 적정기를 사용할 경우 전위차 변화를 사용해 화학양론적인 당량점은 물론 원하는 종말점 선택도 가능하며, 분석자에 따른 실험오차, 계산식 오류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anson Research사의 ‘VISION G2 Elite8™’은 알약(tablet)이 체내에서 용출되는 시간을 측정해 생체 내 약물 이용률을 확인하기 위한 용출시험기다. 시료 투입에서 용출시험액 수거까지 완벽한 자동화가 가능한 용출기이며 Full color touch screen으로 작동법이 편리하고, 자동보정기능으로 간단하게 용출시험의 조건 설정 및 장비 상태 점검이 가능하다.
이밖에 ‘BioTek Epoch2’ Microplate Reader는 10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어서 별도의 컴퓨터 없이 장비 작동이 가능하고, 6 well부터 384 well까지 다양한 plate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온도 조절과 교반 기능이 있어서 효소반응속도 연구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Take3 plate를 장착하면 2uL 용량의 DNA, RNA, Protein 정량을 할 수 있어 효소면역반응 측정뿐 아니라 정량 기능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Davinch-K CG550’ Gell Documentation 제품은 1.45 mega pixel CCD 카메라를 장착, 고성능의 젤사진과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장비의 문을 열면 자동으로 UV가 꺼져서 사용자를 보호하고 10분이 경과할 경우에도 UV가 자동으로 꺼지며 White Light Board를 장착하면 단백질 전기영동 결과를 측정할 수 있다.








‘소통’, 열린 기업문화를 추구하다
진정한 고객만족은 고객이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때 가능할 것이다. 직원들이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즉, 회사가 우수한 교육기관으로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낸다면 이는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고, 결국 회사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선순환의 구조를 이뤄낼 수 있다. 
“흔히 ‘기업은 사람이다’라고들 합니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잘 육성해 꾸준히 성과를 내도록 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대기업에서도 블라인드 면접 진행 등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문제해결 능력이나 창의력을 중심으로 채용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대기업에 비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도 역시 스펙보다는 열정, 성실, 소통능력, 배려심 등 기본 소양이 잘 갖춰진 사람들을 채용해서 다양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영화과학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직원 교육, 승진자 교육, 주간 교육, 외부교육, 영인 아카데미 등을 실시해 제품, 회계/재무, 리더십, 인문학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함께 또 하나, 영화과학이 조직 운영에 있어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소통’이다. 많은 부분의 업무가 컴퓨터나 온라인, 자동화된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를 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인만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조직이 비대해질수록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측정하고 극대화시킬 수 없다. 이에 따라 영화과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김재우 대표가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영진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이 점차 확대되면서 상하 직급 간, 부서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성이나 업무 효율성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죠. 따라서 우리 영화과학은 매월 정기적으로 생일자 축하 및 신규입사자 소개를 위한 간식파티를 개최하고, 공연관람, 체육대회, 등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회사 대부분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고, 매주 2~3회씩은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화과학은 현재 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팀별 책임자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팀별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 즉, 대폭적인 권한 이양을 통해 실행 중심의 속도 경영을 구현하고, 탄력적인 조직운용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전사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현업의 목소리가 회사 시스템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대리, 과장이 중심이 된 ‘업무개선 TFT’를 운영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영화과학이 업계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만족과 함께 직원만족을 중요시한 점이 주효했다.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 일체감 조성 등 기업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영화과학은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직원들과 그 가족들까지 행복할 수 있는 회사,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를 추진해 왔다. 먼저 회사 내 자유롭고 편안한 근무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휴가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야근이 없는 근무환경을 구축해 나갔다. 그 결과 여가시간의 확실한 보장으로 직원들은 가정생활, 취미생활, 자기계발 활동 등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게 되었고, 이는 곧 직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밖에도 장기 근속자 포상제도, 다양한 우수사원 포상제도, 자녀학자금 지원, 전국 각지 콘도 지원 등 직원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14년 여름부터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인과학교실’을 개최해 자녀들에게 아빠,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다
김재우 대표가 영화과학의 수장으로서 지향하는 경영방침은 ‘정도경영·가치경영·현장경영’ 이 세 가지 키워드로 대변할 수 있다. 즉, 모든 일에는 지름길이 없듯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고객·직원·기업 모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언제나 현장 속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칙이 무너지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어려운 반면 원칙을 지키면 힘든 상황이 다가와도 결국 극복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사, 회계, 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가치경영’입니다. 고객의 가치가 올라가면 회사의 가치 역시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가치 상승과 행복이 전제조건인 만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중심 경영’입니다. ‘우/문/현/답’, 즉 우리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업계를 리드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 온 영화과학은 이제 또 한 번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무게중심을 두고 기존 메이커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우수 메이커를 발굴·확보함으로써 이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적으로는 최종 수요처 거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KAM(Key Account Manager) 제도를 도입해 고객에게 분석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능한 Account Manager가 기술적 컨설팅부터 최종 납품까지 책임지고 진행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에 보다 힘을 쏟는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김재우 대표는 기존의 소모품 중심 영업에서 장비 영업 확대를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시장을 발굴한다는 청사진을 내비쳤다. 소모품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이미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사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입찰, 병행수입 등으로 단가 경쟁이 심하고 때로는 일회성 소규모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량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는 장비와 소모품을 아우른 솔루션 영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이 보다 더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함에 따라 2015년 1월 실시한 Kick Off 워크숍에서 ‘2019년까지 영업실적 1,000억원을 달성하고 세계 일주를 하자. 2015년 500억 목표 달성 시 미국 하와이, 2017년 700억 목표 달성 시 호주 및 2019년 1000억 목표 달성 시 유럽여행을 다함께 선언했습니다.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 최근 몇 년간의 성장세를 잘 유지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최근 양적·질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영화과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9년 1,000억원 돌파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성장의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창립 후 24년이 흐른 지금 영화과학의 꿈과 포부는 한층 높아졌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고객과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정직과 정심, 바로 퇴색되지 않은 초심이다.





취재기자 안유정 reporter1@s21.co.kr



<이 기사는 사이언스21 매거진 2015년 6월호에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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