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M의 '토양(퇴비) 시료의 유기/무기 전처리: PFAS, SVOC, 중금속 등 Organic/Inorganic Sample Preparation of Soil(fertilizer): PFAS, SVOC, Heavy metals, etc.'에 관한 세미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양&퇴비 시료의 유/무기 전처리 방법
시료 전처리는 양질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분석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시료는 분석하고자 하는 성분이 유기물이냐 무기물이냐에 따라 분석방법과 그 전처리 방법이 달라진다, AA, ICP와 같은 무기 성분을 분석할 때는 주로 산 분해 과정이 사용되며, LC/GC 등 유기 성분을 분석할 때는 추출 과정이 사용된다. 영인엠텍(주)에서는 유/무기 전처리에 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웨이브 중금속 전처리 시스템
중금속 전처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산 분해 방법이다. 이는 시료가 물에 녹지 않을 경우 여러 산을 이용해 시료를 용해시키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중금속은 물에 녹지 않고, 시료의 회수율 때문에 산 분해 방법을 이용한다. 전처리 된 용액은 점성이 없고 입자와 유기물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로 되어야 하며, 전통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산 전처리 방법으로는 핫플레이트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정확성과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이 중요해지면서 마이크로웨이브를 사용한 방법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마이크로웨이브 전처리는 마이크로웨이브를 가열원으로 사용하여 가압처리하는 방법이다. 반 밀폐형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고온/고압의 반응으로 상압의 핫플레이트에서는 불가능했던 전처리를 가능케 하고 훨씬 신속한 전처리를 지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분석하고자 하는 물질의 회수율과 재현성이 높고 외부로부터의 오염이 차단되어 더 정확한 실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분석장비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시료의 전처리가 잘못됐다면 그 분석결과는 무조건 잘못될 수밖에 없다.
CEM 사 MARS 시리즈
MARS는 전 세계적으로 정확한 분석을 위한 효과적인 산 분해 시스템으로 40년 이상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간편하고 안전하며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분석자의 쉽고 빠른 전처리를 지원한다. 영인엠텍(주)은 응용과 처리량에 따라 비용 대비 효율을 고려한 MARS 시리즈와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MARS 6 Vessel 종류
자동 추출 시스템 EDGE
추출은 시료로부터 특정한 목적 성분만을분리하는 것으로, 종류는 크게 액액, 고액, 고체상 추출이 있다. EDGE는 이제껏 없었던 자동 추출 시스템으로 가압유체추출과 분산 고체상 추출을 기반으로 한다. 때문에 속슬렛, 소니케이터, 가압 추출 시스템, 퀘쳐스의 대체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토양 시료의 자동화에 매우 뛰어난데 고객사에서는 토양 시료 중 페놀, 유기인, TPH 석유계 총탄화수소 성분을 확인하는 전처리 시스템으로 EDGE를 사용하고 있다. 이때 사용하는 추출 메소드를 우측 상단 표에 기재 했다. 표에 기재되어 있는 것처럼 적당한 용매를 연결한 후 사이클 당 20mL의 용매를 사용하여, 3번, 총 60mL의 추출 용매를 하나의 바이알에 수집한다. 이후 필요한 농도로 농축하여 GC-MS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이외 다양한 응용에서 EDGE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무상 데모를 지원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영인엠텍(주)에서 제공하고 있다.
CEM의 'MARS 6/EDGE'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Reference(참고자료)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ference(참고자료): MARS 6 : https://bit.ly/3zaqky9
EDGE : https/:/bit.ly/3J8N6el
<2022 KOREA LAB 신제품·우수 제품 발표 세미나 현장 사진>
Model Name(모델명): MARS 6/EDGE
The Person in Charge(담당자): Jeon Jina
Maker(제조사): CEM
Country of Origin(원산지): USA
Mail inquiry: jnjeon@younginmt.com
Data Services(자료제공): Youngin M-Tech
<이 기사는 사이언스21 매거진 2022년 10월호에 게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