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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인터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구종민 박사
[20-08-11 09:29]
전자장치가 소형화·고집적화·고기능화되면서 장치 간 전자파 간섭에 의한 오작동이 심각한 문제로 등장했다. 전자파 차폐 효율은 전기전도성이 높을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은(Ag)·구리(Cu) 입자 등을 전자파 차폐 복합 소재 원료로 사용하지만 이러한 금속 소재는 가공이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지난 2016년 KIST 구종민 박사 연구팀은 대안으로 금속과 같은 수준의 높은 전기전도도(106S/m)를 가지며, 기존 금속 전자파 차폐 소재보다 가벼우면서도 가공이 쉬운 2차원 나노 재료 ‘맥신(MXene)’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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